집에서 직접 헤어와 피부 등을 관리하는 ‘홈살롱(Home Salon)족’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혼자 즐기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오랜 불황으로 가성비를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다.
홈살롱족은 최근 30대 이상의 주부들뿐 아니라 10~20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최근 연예인이 직접 셀프 뷰티법을 알려주는 TV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10~20대도 헤어와 피부 관리에 관심을 두게 됐다. 또한, 블로그와 유튜브, SNS 등에서 뷰티팁을 전하는 개인 창작자도 늘어나 ‘홈살롱족’ 트렌드를 강화하고 있다.

헤어 관리는 매일 꾸준히 해야 도움이 되며 전문가에게 비싼 관리를 받기보다 두피와 머릿결에 직접 닿는 샴푸와 헤어트리트먼트와 헤어팩 등에 신경 쓰는 사람들도 늘고 있으며, 관련 제품들도 잇달아 시중에 나오고 있다.
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머셀)은 관련 제품으로 더블유 헤어 데미지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헤머셀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천연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펌, 염색 등 잦은 헤어스타일 변화로 나빠진 머릿결에 효과적이다.
헤머셀의 한 관계자는 “헤머셀 더블유 헤어 데미지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일부러 시간 내지 않고 간단하게 집에서 헤어 관리를 할 수 있는 ‘홈살롱족’을 위한 제품”이라며, “특히, 트리트먼트는 염색 모발로 머리가 푸석해서 자주 헝클어지며 모발 끝이 갈라지는 현상을 관리해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헤머셀 더블유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를 상한 머리에 바르고 15분 정도 헤어캡을 쓰고 있다가 찬물로 헹구면 모발 표면을 잡아주면서 윤기를 더해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