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IoT용 20 MHz 와이파이 7 구현...초저전력 연결 강화

2026.01.21 14:01:32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홈, 산업, 상업 시장에서 커넥티드 디바이스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AIROC ACW741x 제품군을 출시했다.

 

ACW741x는 Wi-Fi 7, Bluetooth LE 6.0(채널 사운딩 지원), IEEE 802.15.4 Thread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한 트라이-라디오 솔루션으로, 메터(Matter) 에코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의 IoT용 20 MHz Wi-Fi 7 디바이스로, 혼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IoT용 Wi-Fi 7 멀티-링크를 지원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Wi-Fi 연결 대기 전력을 특징으로 한다.

 

2030년까지 IoT 커넥티드 디바이스 수가 300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신뢰성, 에너지 효율, 비용 효율을 동시에 충족하는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Wi-Fi 얼라이언스는 IoT 환경에 최적화된 Wi-Fi 7의 20 MHz 전용 디바이스 카테고리를 도입했으며, ACW741x는 해당 규격을 지원하는 최초의 제품으로 최적화된 무선 성능과 초저전력 소비를 제공한다.

 

 

Wi-Fi 커넥티드 IoT 디바이스가 가정과 상업 환경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주파수 혼잡과 간섭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ACW741x는 IoT용 Wi-Fi 7 멀티-링크를 통해 적응형 대역 전환을 지원하며, 혼잡과 간섭을 최소화해 링크 신뢰성을 높인다. 2.4 GHz, 5 GHz, 6 GHz 대역에서 동시 링크를 유지해 보안 카메라, 비디오 도어벨, 경보 시스템, 의료기기, HVAC 시스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정적인 상시 연결을 제공한다.

 

인피니언 무선 제품 부문 시바람 트리쿠탐 수석 부사장은 “멀티-프로토콜 활용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업계 최저 수준의 Wi-Fi 대기 전력을 갖춘 통합 트라이-밴드 싱글 칩 디바이스는 점점 혼잡해지는 스마트홈과 상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ACW741x 제품군은 최적화된 20 MHz 설계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전력 소비를 구현했으며, 보안 카메라, 도어락, 온도조절기 등 배터리 구동 IoT 기기에 적합하다. 기존 IoT Wi-Fi 제품 대비 최대 15배 낮은 대기 전력 소비로 배터리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다.

 

케빈 로빈슨 Wi-Fi 얼라이언스 CEO 은 “20 MHz 전용 Wi-Fi 7 디바이스 인증 확장은 스마트홈, 산업, 헬스케어 전반에서 새로운 IoT 혁신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인피니언의 Wi-Fi 7 IoT 솔루션은 시장 전반에서 Wi-Fi 7 도입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ACW741x는 무선 센싱 기능도 통합해 환경 인지 기능을 지원하며, Wi-Fi 채널 상태 정보(CSI) 기반 802.11bf와 채널 사운딩을 통해 센티미터 수준의 고정밀·저전력 거리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송수신 스위치, 전력 증폭기, 저잡음 증폭기, 전력 관리 회로 등을 단일 칩에 통합하고 QFN 패키지를 적용해 저비용 2-레이어 PCB 설계를 지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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