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드버드가 AWS로부터 생성형 AI 역량을 공식 인정받으며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AI 도입 신뢰성을 강화했다. 센드버드는 고객 경험 혁신 수요가 커지는 시장에서 생성형 AI 적용과 운영, 확장 전 과정의 난제를 해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센드버드는 AWS로부터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은 AWS가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 인증으로 AWS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기술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센드버드는 AWS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경험 제공, 초개인화 콘텐츠 생성,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등 다양한 고객사의 AI 활용 성과를 이끌어 왔다.
센드버드의 생성형 AI 기술력은 AI 고객경험 플랫폼 ‘delight.ai’에 구현돼 있다. delight.ai는 AMP와 트러스트 OS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이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브랜드 맞춤형 AI 컨시어지다. 고객은 채팅, 문자, 이메일, 음성 등 여러 채널을 이용하더라도 대화의 맥락이 유지되며, 기업은 통합된 보안·통제·감사 체계 아래에서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플랫폼 구조는 생성형 AI 도입 이후 실제 운영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지원하며 적용, 운영, 확장 단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김유진 한샘 대표는 “delight.ai는 우리 조직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큰 변화를 만들었다”며 “센드버드는 단순한 기술 공급 업체가 아니라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전략적 파트너로 AI 도입 속도와 운영 안정성 등 모든 부분에서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획득은 기업이 AI 시범 적용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 운영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센드버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는 12월 예정된 세계 최대 클라우드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 2025’에서 신뢰 기반의 에이전틱 AI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보다 깊이 있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