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HMF 리더 선정

2025.09.01 10:44:18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포티넷코리아가 ‘2025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HMF) 부문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 특히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올해 신설된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부문에서 리더로 이름을 올리며 포티넷은 총 12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인정받게 됐다. 포티넷은 자체 설계한 ASIC과 단일 운영체제 FortiOS 기반으로 하드웨어·가상·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운영하며 데이터센터와 원격 지점, 클라우드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보호한다.

 

니라브 샤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가트너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되고 실행 역량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것은 FortiOS를 기반으로 보안과 네트워킹을 통합해 최고 수준의 보안을 어디서나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포티넷은 FortiAI 혁신, 통합 SOC, 포스트 양자 암호 조기 적용 등을 통해 복잡하고 유동적인 하이브리드 환경을 보호하는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티넷은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전략을 통해 FortiOS와 FortiGuard Labs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위협 탐지와 대응 속도를 높이고 보안 정책의 일관성과 관리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FortiAI-Assist로 생성형 AI·에이전트 AI·AIOps를 결합해 SOC·NOC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포스트 양자 암호 기술을 조기 도입해 미래 데이터 보안까지 대비한다.

 

운영 유연성 측면에서 포티넷은 포티플렉스(FortiFlex) 사용량 기반 라이선스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가상·클라우드 방화벽 환경 간 전환이 자유로우며 필요에 따라 비용 지불이 가능해 투자 효율성을 높인다.

 

포티넷은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과 SASE 플랫폼 부문에서 동시에 리더로 선정되며 차세대 SASE 방화벽 비전을 입증했다. FortiOS 기반으로 방화벽, SD-WAN,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보안 웹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CASB), 데이터 유출 방지(DLP)를 네이티브하게 통합해 기업의 운영 단순화, 비용 절감, 사용자 경험 개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원격 지점 등 복잡한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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