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부동산 전략 마스터 (8) ] “집값은 결국 다시 오른다”… 이번엔 왜 이 말이 힘을 얻는가

  • 2025-12-01 09:53: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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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8 Vol 8 NEWSLETTER

“집값은 결국 다시 오른다”… 이번엔 왜 이 말이 힘을 얻는가

한때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는 “집값은 절대 안 떨어진다”는 신화 같은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그 말이 과거보다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 2023~2024년의 조정을 지나오며 이미 ‘떨어질 만큼 떨어졌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다시 시장을 위로 끌어올릴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상담한 40대 직장인 A씨는 “지금이 바닥 같아서요, 다시 오를까요?”라고 물었다. 그는 전 고점 대비 1억5천만원 빠졌다는 사실엔 낙담했지만, 전세가가 빠르게 회복되고 같은 단지에 급매가 사라지는 걸 보며 다시 기대를 품는 모습이었다. 숫자는 떨어졌지만 심리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조정의 끝자락에서 시장은 조용히 방향을 틀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 회복의 기미가 어디에서 시작되고 있는지, 우리는 지금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를 살펴본다.

 

믿음이 오래가는 이유: 한국 부동산은 조정보다 회복의 시간이 더 길다

2021~2022년 수도권을 뒤흔든 영끌 패닉바잉은 “지금 안 사면 평생 못 산다”는 심리에서 나왔다. 이 말은 2006~2007년, 2015년에도 존재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때마다 조정기는 있었지만 결국 가격은 다시 올랐다.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장은 조정 국면에 들어섰고, 2024년엔 약세가 본격화되었다. 서울 외곽, 경기, 인천의 일부 단지는 전 고점 대비 20~30퍼센트 하락했다. 그러나 과거 사이클과 다른 점이 있다. 전세가 회복이 훨씬 빠르고, 입주 물량이 급감하며, 매수 심리가 빠르게 돌아오는 구간이 도래했다는 점이다.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는 전 고점 8억5천에서 5억9천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전세가 반등과 함께 급매가 사라지며 다시 6억 중반대 호가를 형성 중이다. 양주·김포 등 신축들도 분양가 대비 하락했지만 최근 전세 수요가 몰리며 바닥권 매물이 소진되고 있다. 시장은 조용하지만, 바닥을 확인한 후 반등하는 ‘특유의 패턴’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과거의 조정이 길었다면, 지금의 회복은 오히려 짧고 탄력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강남도 움직인다: 신화가 아니라 ‘회복의 선행지표’

강남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과장됐다. 그러나 강남이 가장 먼저 회복한다는 말은 사실이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12년 침체기 모든 사이클에서 강남은 ‘늦게 빠지고 먼저 올랐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최근 강남 주요 단지에 급매가 등장했지만, 진짜 변화는 따로 있다. 급매가 시장에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공인중개사는 “두 달 전만 해도 매도자들이 먼저 깎아달라고 했는데, 요즘은 매수자들이 번호표를 다시 뽑고 있다”고 말했다. 대출 규제가 남아 있음에도 강남·서초·송파의 실거래가가 보합 전환하며 바닥 다지기에 들어갔다. 고가 아파트는 거래가 적어 조정 폭이 크지 않았지만, 브랜드 아파트와 리모델링 유망 단지 위주로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강남은 심리가 흔들리면 내려가지만, 심리가 돌아오면 가장 먼저 오른다. 지금은 그 전환점 초입에 있다.


전문가의 말은 흔들려도 시장은 ‘반등 신호’를 숨기지 않는다

언론은 2025년 반등론을 내세우고,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는다. 그러나 과거 사이클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반등론이 나오고, 거래량이 줄어든 뒤, 급매가 소진되고, 전세가 오르고, 그 후 매매는 실제로 반등했다. 지금 시장이 정확히 그 지점에 있다. 거래량은 적지만 급매 물건이 눈에 띄게 줄었고, 일부 지역은 관망세에서 탐색 매수세로 이동 중이다. 최근 상담한 50대 매도자 B씨는 “3억 빠져서 못 판다”고 했었다. 그런데 그 단지는 다시 1억 가까이 회복하며 급매가 사라졌다. 심리는 뒤늦게 회복되지만, 시장은 먼저 움직인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시기일수록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방향성’이다. 시장의 방향성은 이미 조용히 상향으로 꺾이고 있다.

 

믿음보다 전략이다 : 이번 사이클도 ‘준비된 투자자’가 가져갈 것이다

과거 불패 신화는 저금리·유동성·공급 부족 덕이었다. 지금은 구조가 달라 보이지만, 사실 더 강력한 조건이 있다. 전세 강세 + 공급 절벽 + 금리 완화 기대로 이어지는 상승의 3박자다. 1998년, 2004년, 2013년 모두 하락장이었지만 그 하락이 끝나자 가장 큰 상승이 왔다. 그리고 그때마다 기회를 잡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였다. “하락을 부정하지 않고, 회복을 준비했다.”

지금 필요한 것도 그 준비다. 내가 보유한 자산의 유동성은 어떤가. 대출 리스크는 통제 가능한가. 실거래·전세 흐름은 입지 대비 정상적인가. 2025~2027년 반등의 본격화에 올라탈 구조인가?
지금은 가격을 고민하는 시기가 아니라 포지션을 조정할 시기다.부동산 가격은 떨어질 수 있지만, 떨어진 가격은 다시 오른다. 이번에도 시장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를 줄 것이다.그리고 지금 그 기회의 문이 조용히 다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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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부동산 이슈 요약

전세 가격 상승세 재점화
– 수도권 전세 매물 감소세가 빠르게 진행되며 상승 압력 강화
– 강남·하남·영통 등 인기 지역 중심으로 단기 상승률 확대
– 대출 규제·매수 지연으로 전세 실수요가 더 집중되는 구조
– 전세 안정성 높은 지역을 우선 고려한 수요 대응 필요

매매시장 상승 둔화와 지역별 온도차 확대
– 서울·수도권 내에서도 강남권과 외곽 지역의 흐름이 상이
– 일부 지역은 보합·약세 전환, 반면 외곽 신축은 아직 상승세 유지
– 거래량 감소세가 서서히 나타나며 관망 기조 확산
– 전방위적 매수보다 지역·상품별 선별 전략 필요

시장 통계에 대한 신뢰도 흔들림, 심리 불안 요인 확대
– 주택가격 통계의 해석 문제와 정부의 발표 방식 논란으로 혼선
– 실거래가 변동과 체감 가격 간의 괴리가 심화
– 일부 지역에서 자전거래·허위 신고 의심 사례가 나타나며 불신 증폭
– 투자 판단 시 ‘심리·유동성·거래량’ 기반의 자체 점검 필요

청약·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 일시적 공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특정 단지로 집중
– 인기 입지·브랜드 단지는 경쟁률 상승, 기타 지역은 미달·저조
– 입지·상품성·가격의 삼박자를 갖춘 단지 이외는 선택적 접근이 유리
– 청약 성공 가능성은 지역별로 더 극단적으로 갈릴 전망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실수요 위축 및 대체 수요 이동
– 대출 부담 증가로 실수요의 매수 전환이 지연
– 전월세 이동량 증가와 오피스텔 등 대체 주거상품 수요 확대
– 매매·전세 모두에서 ‘유동성 기반 입지 선별’이 핵심 리스크 관리 포인트
– 금리 변동성 대비한 보수적 포트폴리오 재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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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이슈 요약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증가, 회복 흐름 본격화
– 최근 한 달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규모가 확대되며 회복 신호가 강화됨
– 기관·법인 중심으로 대형 자산 위주 거래가 늘어나는 모습
– 자금 흐름이 점차 우량 입지·대형 빌딩으로 이동
– 보수적이지만 뚜렷한 투자심리 회복 국면으로 평가

오피스 시장 안정세 유지…권역·등급 간 차별화 심화
– 주요 A급 오피스 시장은 공실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
– 강남권은 여전히 견조한 임대 수요를 확보한 반면,
여의도·도심권은 공실 증가 압력 존재
– 오피스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권역별 온도차 큼
– 단순 오피스 투자보다 공실·임대수요·권역 경쟁력까지 세밀한 검토 필요


상가 시장은 침체 지속…수익률·임대지표 약세
– 소비 둔화·온라인 시장 확대 영향으로 상가 임대료와 수익률이 정체 또는 하락
– 지방권 일부 상가는 공실률이 높은 수준으로 고착화
– 상업용 자산 중에서도 상가의 회복력은 가장 느린 편
– 핵심 상권·보행수요 확실한 지역 중심으로 보수적 접근이 필요


데이터센터·물류센터 등 신흥 자산 선호도 증가
– AI·클라우드 기반 산업 성장과 함께 대형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 물류 인프라 수요는 꾸준하지만 지역별 공급과잉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
– 전통 오피스·상가 외 대체형 자산으로 관심이 지속 확대
– ‘뉴이코노미형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다각화 필요


금리·경제 불확실성 속 시장 양극화 심화
– 금리 변동성, 경기 둔화 우려 등 거시환경 변수로 상업용 부동산 회복 속도 불확실
– 우량 입지·브랜드·대형 자산으로 자금이 집중되며 양극화 구조 강화
– 중소형 건물·지방권 상업시설은 여전히 유동성과 거래력 부족
– 입지 경쟁력·임대차 안정성을 기준으로 한 선별적 투자 판단이 필수


① 전세는 뛰고 매매는 멈췄다… 시장이 갑자기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② 아파트는 잠들었는데 오피스텔은 파티 중… 11월의 알 수 없는 온도차
③ 거래는 얼어붙고 분양은 춤춘다? 11월은 ‘수요 없는 축제’의 달
④ “여기 바닥인가요?” 묻는 순간, 시장은 뒤에서 살짝 더 내려갔다
⑤ 금리는 내릴 기세인데 심리는 왜 올라오지 않나… 이게 바로 11월의 역설
⑥ 상업용은 살아나는데 상가는 더 비어간다… 이번 달은 ‘핫·콜드’가 너무 분명하다
⑦ 11월의 결론: 기다리는 사람은 겁이 많고, 움직이는 사람은 공부가 많다
조용히 거래되는 진짜 급매물, 모른다면 당신만 손해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정문 앞
가장 유려한 건물


- 전국 매출 5위권 프랜차이즈 카페 입점 중

- 대학가 및 종합병원 상권 확장중

- 주변 흑석 1~9구역 재개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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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서쪽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근생건물


-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도보 8분 거리

- 전면 6m + 후면3m 도로에 접함

- 전면과 후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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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 매각위한 공실 상태 건물, 즉시 입주 가능


-논현역 도보 8분 거리 평지 위치

-자주식 주차, 주차 차단기 설치

-전층 에어컨, 전열 교환기 설치

-각 층 테라스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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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사동, 최근 대수선한
깔끔한 근생건물


- 압구정역 도보 9분

- 대지면적 243.9 ㎡(73.9평) /
  연면적 452.81 ㎡  (137.21평)

- 지하 1층~3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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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 테라스만 40,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 주상복합 고급아파트 2층 전층 전용 115평

- 테라스 실내 전용면적외 40평 단독 사용

- 올림픽공원 전면 전망 GOOD
   (봄,여름,가을 환상적인 공원 뷰)

- 올림픽공원 쾌적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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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연희동, 연희맛로에
위치한 아름다운 외관의 근생시설


-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차량 16분,
   도보 20분 거리

- 2차선 도로에 접함

- 현재 건폐율 54.64% 용적률 146.34%

- 회사의 사옥으로 이용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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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 신축, 건물.
신논현역, 언주역 더블 역세권


- 신논현역, 언주역 더블 역세권

- 신논현역 도보 8분

- 2023년 준공 신축

- 우수한 내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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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곡동,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가능한 상가건물


- 매매가 네고 가능

- 3호선 매봉역 도보 6분,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도보 12분

- 명도 이슈없음

- 매각 위해 층별 임대 아닌, 통임대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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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역 바로 앞 IT
벤처타워 대형사무실 매매


-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 접근성 우수

- IT벤처타워 사무실로 보안관리 최상

- 건물내 은행,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

- 무료주차 3대, 방문주차 1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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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남현동, 가격은 관악구 생활은
강남권인 대로변 가시성 좋은 건물


- 사당역 인근, 교통 매우 편

- 남부순환로 대로에 접해서 가시성 훌륭

- 최상층 주택으로 이용 가능하여 은퇴자들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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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동, 대로변 위치 접근성 및
가시성 우수한 건물


- 인근 신림-봉천 터널 개통 수혜지 및 난곡사거리
  지하철역 (난곡선경전철) 개통예정 (2026년)

- 임대조건이 너무 저렴하여 임대조건 상승여지
  뚜렷한 건물

-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는 수익형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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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더블라인 수익률 좋은
커피스미스빌딩


- 테헤란로 도보권, 강남역~선릉역 더블라인
  핵심 입지

- 이건 매물이 아니라 ‘기회’입니다, 강정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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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핵심위치,
핵심빌딩 노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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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마지막 남은 대형 개발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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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권 마지막 랜드마크 부지, 서울 스카이라인을    바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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