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키스트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40가지 이상의 센서 카트리지 선택 가능한 센서 데이터 전송기(이하 RN173plus)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데키스트가 이번 AW 2025에서 선보인 센서 데이터 전송기(이하 RN173plus)는 산업용IoT에 최적인 저전력, 장거리 통신이 가능한 LoRaWAN 통신을 지원한다. 센서 변경 및 교체, 검교정 진행시에는 USB 타입의 UA 센서 카트리지만 교체하면 되므로 유지 보수가 쉽고 편리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자동 저장, 네트워크 복구 시 데이터 전송 자동 시행이 가능하다.
한편, 데키스트는 산업용 IoT(IIoT) 계측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센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산업용 IoT 데이터로거를 제공한다. 측정된 데이터를 라디오노드365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수집, 기록, 관리, 처리하는 B2B 웹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국어 기술 지원이 가능하며, 알람도 현장 근무자의 언어로 발송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번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