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원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9일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테크 산업은 제조, 가공, 유통, 소비 등 건강과 안전에 필요한 단계별 법률규제와 산업재해 및 안전을 비롯한 ESG 이슈를 고려하는 산업이다. 양사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푸드테크 분야 기술 및 법률 자문, 정보 제공 분야에서 협력한다.
법무법인 원은 ESG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을 살려 초기단계에 있는 푸드테크 산업의 진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입법 지원, 푸드테크 협의회 회원사가 겪는 구체적인 법률문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원 이유정 변호사는 “푸드테크 산업은 규제, 지적재산권, 데이터 보호와 프라이버시, 환경 규제 등 다양한 법률 이슈가 있다”며 “법무법인 원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협력으로 푸드테크 기업의 법적 리스크 관리와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