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엔(ZIEN)이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과 기업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기업으로, 자기계발 지원·수평적 조직문화·육아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갖춘 기업을 의미한다.
선정 기준으로는 서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해 ▲일자리 창출 성과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복지 혜택 ▲업무의 질 ▲기업 우수성 등 종합적인 평가 요소를 고려한다.
지엔은 자율 출·퇴근제를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구성원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채택했다.
지엔 조영민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인재가 함께하고 싶어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엔은 현재 XIoT 펌웨어 보안 SECaaS ‘Z-IoT’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Z-IoT는 IoT 디바이스에 탑재된 펌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솔루션으로 ▲패스워드 ▲암호화 파일 ▲바이너리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제로데이를 분석해 보안 취약점을 식별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