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플랫폼, 인도 최대 통신사에 LLM ‘수트라’ 공급

2024.06.19 13:30:25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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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플랫폼은 자사의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인 ‘수트라(SUTRA)’를 인도 최대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에 공급하기 위한 검토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투플랫폼은 아시아지역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10개사를 선정해 총 100억 개의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API 액세스 권한 또한 부여할 예정이다.

 

수트라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릴라이언스 지오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앞세워 4억5600만 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릴라이언스 지오는 힌디어, 벵골어, 구자라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국어를 지원하는 수트라를 채택했다.

 

자회사인 지오 플랫폼은 2022년 투플랫폼에 1500만 달러(약 18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단행하며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지오 플랫폼은 앞서 2020년 구글과 메타로부터 각 45억 달러(약 5조5000억 원), 57억 달러(약 7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다른 LLM들이 언어와 개념을 동시에 학습하는 반면, 수트라는 이 과정을 분리해 ‘듀얼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를 만들었다. 한국어를 추가한다고 가정했을 때 다른 모델들은 한국어와 개념 두 가지를 모두 학습해야 되지만 수트라는 이미 학습된 개념에 한국어만 매칭시키는 혁신적인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수트라의 효율적인 다국어 토크나이저 또한 다른 모델과 차별화된다. 영어 중심의 기존 LLM들과 달리 다국어로 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비영어 정보를 처리할 때 비교적 적은 양의 토큰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우수한 다국어 생성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그 결과 속도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컴퓨팅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투플랫폼 CEO는 “수트라는 단순히 비슷한 AI 모델 중 하나가 아니다”라며 “비용 효율적이고 쉽게 확장 가능하며 정확한 언어 모델을 제공하는 수트라가 향후 한국 AI 개발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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