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메세 2024,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 주제로 4월 개막

2024.01.16 16:04:35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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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메세 2024가 오는 4월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 메세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이다.

 

올해 전시회는 이 주제를 구현하는 대항목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용 에너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및 연료전지 등 다섯 분야의 트렌드를 머리에 올릴 예정이다.

 

 

전시회 주최 측인 도이치메세는 우선 스마트 제조 부문에서 IoT, AI, 로봇 공학 등 스마트 팩토리를 고도화는 제품과 서비스들을 통해 공급업체나 수요업체들이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에너지 분야의 경우, 지속가능성 증대와 소비 효율 최적화를 위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저탄소 순환 경제 모델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부분은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예측 유지보수, 품질 관리, 공급망 관리 제품과 솔루션들이 전시장을 채울 예정.

 

탄소중립 생산에서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며, 탄소 배출권을 통해 불가피한 배출을 상쇄하는 전략을 전시 업체군이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소 및 연료전지는 청정 에너지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련 기업의 전시 품목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수요 부문의 마스터플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이치메세 측은 올해 ▲산업자동화 및 동력전달(Automation, Motion & Drives) ▲에너지 기술(Energy Solutions) ▲디지털 융합(Digital Ecosystems) ▲공학 부품 및 기술(Engineered Parts & Solutions) ▲연구기술(Future Hub) 등 5개 부문으로 묶어 전시장을 꾸린다.

 

현장에는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8,000여 제품이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련 전문 컨퍼런스에서는 750여 명의 연사가 기술 이전(TECH TRANSFER), 인더스트리 4.0(INDUSTRIE 4.0), 에너지 4.0(ENERGY 4.0)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올해 전시회는 AWS, SAP, 보쉬렉스로스, 훼스토, 에머슨, 지멘스, 패펄앤푹스, MS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에선 LS일렉트릭, 한화솔루션즈, SK 등 70여 기업이 현장에 자리를 튼다. 특히 LS일렉트릭의 경우 올해 창사 5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시 주최측은 설명했다.

 

한편 주식회사 첨단은 올해도 하노버메세 2024 참관단 및 선진기업 탐방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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