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필드(Lumafield)가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다. 아틀라스(Atlas)는 엔지니어가 자연어를 사용하여 질문에 답하고 복잡한 엔지니어링 및 제조 문제를 해결하여 작업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AI 코파일럿이다. 

아틀라스(Atlas)는 루마필드(Lumafield)의 3D 스캔 및 산업용 CT 스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보이저(Voyager)의 새로운 도구다. 아틀라스(Atlas)와 함께 루마필드(Lumafield)는 모든 3D 스캐너에서 데이터를 업로드, 분석 및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여 보이저(Voyager)의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아틀라스(Atlas)는 일반적인 엔지니어링 질문에 답하고 자연어로 특정 부품을 분석할 수 있는 엔지니어용 AI 코파일럿이다. 아틀라스(Atlas)는 소재 선택, 비용 엔지니어링, 근본 원인 분석 등을 가속화할 수 있다.

 

보이저(Voyager)에 3D 스캔을 업로드한 후 사용자는 부품을 원래 CAD 모델과 비교하고, 치수 분석을 수행하고, 책갈피 및 주석을 추가하고, 공동 작업자와 공유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팀은 공급망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재능 있는 전문가들이 원격으로 작업하기로 선택함에 따라 점점 더 분산되고 있다. 그러나 분산 엔지니어링 팀은 조정에 어려움을 겪어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3D 스캔 데이터 처리는 특히 어렵다. 3D 스캐너는 제품 개발 및 제조에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지만 소프트웨어는 일반적으로 로컬 PC로 제한되어 공동 작업을 차단한다.

보이저(Voyager)와 아틀라스(Atlas)는 데이터와 전문 지식의 전달을 용이하게 하여 엔지니어링 팀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다.

 

엔지니어를 위한 AI 코파일럿

 

아틀라스(Atlas)를 사용하는 것은 경험 많은 엔지니어와 함께 일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반적인 엔지니어링 질문에 답하는 것 외에도 3D 스캔을 분석하고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아틀라스(Atlas)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작업 속도를 높여 기존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에서 시간을 절약한다. 아틀라스(Atlas)는 특정 사용 사례에 적합한 소재와 제조 공정을 제안하고 비용 엔지니어링을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근본 원인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아틀라스(Atlas)와 내부 지식을 공유하기로 선택한 사용자의 경우 팀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수집, 구성 및 공유할 수도 있다.

루마필드(Lumafield)의 공동 설립자이자 제품 책임자인 안드레아스 바스티안(Andreas Bastian)은 "구조 의료 기기에서 전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훌륭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가 제조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그러나 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은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소수의 제조 전문가 사이에 고립되어 있다. 아틀라스(Atlas)는 모든 엔지니어에게 이전에는 가장 크고 부유한 기업만이 이용할 수 있었던 수준의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3D 스캔 및 산업용 CT 스캔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

아틀라스(Atlas)는 루마필드(Lumafield)의 3D 스캔 및 산업용 CT 스캔 시각화 및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보이저(Voyager) 내에 위치한다. 보이저(Voyager)는 루마필드(Lumafield)의 Neptune 산업용 X-ray CT 스캐너의 보완 제품으로 2022년에 출시되었다. 

산업용 CT 또는 컴퓨팅 단층촬영은 의료 CT와 동일한 원리로 작동하지만 엔지니어가 제조된 제품의 보이지 않는 내부 특징을 검사할 수 있도록 한다.

루마필드(Lumafield)의 고객은 소비자용 포장의 가스켓 및 씰, 의료 기기의 기계 어셈블리, 에어백의 전자 부품, 고성능 운동화의 스티칭 등을 검사하기 위해 루마필드(Lumafield)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보이저(Voyager)는 이제 루마필드(Lumafield)의 산업용 CT 스캐너 뿐만 아니라 모든 3D 스캐너에서 스캔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에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스캔을 공동 작업자와 공유하고, 치수를 측정하고, 스캔 간 비교 및 스캔과 원래 CAD 모델 간 비교를 수행할 수 있다.

루마필드(Lumafield)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에드아르도 토리알바(Eduardo Torrealba)는 "10,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산업용 X-ray CT 스캔을 보고, 분석하고, 공동 작업하기 위해 보이저(Voyager)에 가입했다. 이는 엔지니어링 팀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는 증거다. 보이저(Voyager)의 최신 기능은 물리적 제품을 설계하거나 제조하는 모든 엔지니어에게 강력한 도구가 되었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