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샤우트 글로벌은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23'에서 총 2개의 브랜드가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매체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이다.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 걸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기업 평판,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캠페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으며 전 세계에서 50명 이상의 업계 리더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번 2023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에 유통, 자동차, 뷰티 및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개 캠페인을 출품했다. 그 중 지오그래픽 코리아 부문에서 한성자동차 드림그림(Dream Gream) 캠페인과 홈 앤 퍼니처(Home & Furniture) 부문에서 진행한 CSR 캠페인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최대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의 미술 영재 장학 사업 '드림그림' 캠페인에 대한 언론홍보 활동을 인정받았다. 드림그림 캠페인은 한성자동자가 지난 12년 동안 예술적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생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유명 아티스트와의 멘토링, 다양한 분야의 아트 페어를 통해 이들의 꿈과 예술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사업이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로 전환되어 이어져 온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해 행사 이슈를 극대화하였으며, 주요 모멘텀 별 적정 채널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미디어에 캠페인을 노출하고, 미술 영재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와 의미를 강조할 수 있는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함샤우트 글로벌은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 및 솔루션 제시 등 모든 부문에서 꾸준한 혁신과 발전을 이룩했으며 이러한 역량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집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새롭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차원의 전략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