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현대엘리베이터, IoT 기술 적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2022.10.18 14:54:58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현장 작업자에게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안전 장구를 보급, 모든 작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올해 초 업무 협약을 맺고 IoT 센서가 부착된 안전모·안전고리·안전벨트, 작업자 전용 애플리케이션, 관제 플랫폼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IoT센서는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안전모 센서는 작업자의 착용성을 고려해 경량화 하는 동시에 보다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다. 스마트 안전고리 센서는 잦은 충전이 어려운 작업 환경을 고려해 배터리 교체 주기를 270일로 확대했다. 또한, 스마트 안전고리는 작업자가 기존에 보유한 안전용품에 손쉽게 탈부착되는 방식으로 범용성이 높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은 작업자가 높은 장소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때 안전모 턱 끈이나 안전고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분석하고, 문제가 있을 때 작업자에게 알려 추락 사고를 방지한다.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 인프라 사업 담당(상무)은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시작으로 다른 추락사고 위험 현장으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대해 중대 재해 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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