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용 감수하지 않으면서 3D 스캐닝 기술의 성능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기업에게 또 다른 선택지 제시"

 

 

아미텍(AMETEK)의 사업부이자 휴대용 3D 측정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선도 업체인 크레아폼(Creaform)은 지난 1일 핸디스캔(HandySCAN) 3D SILVER 시리즈에 고성능 스캐너 2종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크레아폼에 따르면, 블루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핸디스캔(HandySCAN) 307 Elite 및 핸디스캔(HandySCAN) 700 Elite는 고비용을 감수하지 않으면서 3D 스캐닝 기술의 성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기업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시한다.

 

 

크레아폼은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점에 대해 ▲복잡하고 반사가 심한 표면의 부품에서 탁월한 데이터 획득 ▲최대 0.030mm(0.0012인치)의 향상된 분해능과 정확도 ▲VXelements의 강력한 알고리즘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탁월한 사용자 경험 제공 ▲복잡성과 크기가 다양한 부품의 3D 측정 향상 등으로 설명했다.

 

크레아폼의 김건아 부장은 “2021년에 처음 핸디스캔(HandySCAN) 3D SILVER 시리즈를 출시했을 당시, 시장의 반응은 정말 놀라웠다.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원하던 고객들의 눈에 크레아폼은 하이엔드 기술의 역군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핸디스캔(HandySCAN) 307 Elite 및 핸디스캔(HandySCAN) 700 Elite의 출시로, 이제 기업과 전문가들은 염두에 두고 있는 응용이나 프로젝트에 필요한 성능을 충족하는 진정으로 독특한 3D 스캐너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3D 스캐너를 사용하면서 그 속에 담겨진 뛰어난 기술력과 3D 스캐닝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지원팀의 지원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안심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크레아폼이 제공하는 가치”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