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비전 분야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업체인 뉴로클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자사 개발 모델을 활용한 배터리 불량 검사 및 송장번호 검사의 데모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뉴로클의 비전 시스템 제품 뉴로엑스는 딥러닝 전문가용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로, 직접 다양한 하이퍼 파라미터를 자유롭게 조정함으로써 모델 성능의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딥러닝 프로젝트 진행 시 많은 리소스가 소요되는 데이터 관리와 모델링 구조가 모두 딥러닝 전문가에게 맞춤으로 설계되어 있다.
또 다른 비전 시스템 제품 뉴로알은 뉴로티와 뉴로엑스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로, 빠른 모델 처리속도가 중요한 현장에서 적합한 속도로 영상 및 이미지 판독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32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