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W 2022 참가업체 인터뷰] 현우데이타시스템 최현일 대표이사 “3D프린팅 동급 최강 경제성·생산성 제공…고객 스마트제조 혁신 일조”

2022.02.26 17:25:12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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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동급 최강의 경제성, 생산성 제공으로 고객의 스마트 제조 혁신에 일조하겠다.” 현우데이타시스템은 1987년 설립이래, 산업용 3D프린터와 관련 시제품 제작 및 고객 일대일 맞춤형 3D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우데이타시스템 최현일 대표는 3D프린터 한 대면 공정상의 복잡한 단계를 다 해결 할 수 있어 1~2일 안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한 발 더 나아가 현우데이타시스템은 실제 도면 없이도 크기만으로 견적 가능한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서는 강한 강성을 자랑하는 플라스틱 3D프린터와 금속 3D프린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현우데이타시스템은 1987년 설립으로 시작해 2003년 코스탁 상장하며 산업용 3D프린터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HP 한국 공식 대리점이며, Prismlab (SLA) 사와 Techgine (금속) 사의 한국 총판으로써 산업용 3D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그 외 3D프린터 관련 시제품 제작과 고객 일대일 맞춤형 3D 토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3D프린팅이 단순 디자인 확인 용도가 아닌 양산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Q. 인더스트리4.0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현우데이타시스템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어떤 형태의 공장인지를 떠나서 현재는 디자인, 설계, 금형, 수정, 재 금형 이런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다. 이러한 수많은 단계를 거치다 보면 도면 유출 우려도 있고 동시에 시간과 비용 낭비가 크다. 이런 복잡한 단계를 3D프린터 한 대로 다 해결 할 수 있다. 또한, 3D프린터 구축이 어려운 고객은 현우데이타시스템을 통해 1~2일 안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

 

Q. 2021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2022년 기대는.

A. 지난해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나름 좋은 성과가 있었다. 올해 또한 이미 구매 확정된 고객이 있어서 지난해보다 몇 배 더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Q.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어떤 비즈니스 경쟁력을 펼칠 계획인가.

A. 현재 시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실제 도면이 필수이다. 실제 도면이 있어야만 제품의 실제 무게와 크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시스템의 불만을 가진 고객들도 있었다. 제작 전 시제품 제작비용을 확인 하고 싶은데 도면 유출이 걱정됐던 고객이 적지 않아서 현우데이타시스템에서는 실제 도면 없이도 크기만으로 견적 가능한 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이 모든 과정을 비대면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산업용 3D 스캐너 출시도 예정돼 있으며 3D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Q. 최근 주요 산업 고객들의 니즈에 어떠한 변화가 있으며, 현우데이타시스템은 어떤 대응을 하고 있나.

A. 불과 2~3년 전에만 해도 고객들의 문의 수준이 피규어 제작 문의, 디자인 목업 정도였다. 즉, 3D 출력물로 디자인만 보는 단계였지만, 최근엔 단순 목업이 아닌 최종 제품으로 사용하려고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우리 3D프린터로 제작한 제품을 최종 제품으로 납품하고 있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조업도 여러 분야가 있듯이 3D프린터 재료도 여러 가지가 있고 3D프린터 자체도 다양한 방식이 있다. 예를 들면, 제품의 표면조도가 좋아야 하는 고객이 있고 반대로 표면조도보다 강도 및 제품의 내구성이 더 중요한 고객들이 있다. 현우데이타시스템은 여러 가지 방식의 3D프린터 및 시제품 제작을 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서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는 어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A. 크게 3가지 3D프린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는 HP 4200과 HP 5200이다. 사출보다 강한 강성을 자랑하는 플라스틱 3D프린터로서 언패킹을 제외한 모든 재활용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는 산업용 장비이다.

 

둘째는 프리즘랩 SLA600이다. ABS와 같은 레진을 사용하여 조형하는 3D프린터이다. 제작 가능 사이즈 및 재료비가 경쟁력 있는 장비로, 가성비가 좋으며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탄성과 강성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는 테크진의 TS300이라는 금속 3D프린터이다. 기존 금속 3D프린터에서 사용했던 모든 재료 사용이 가능하며 신재료 개발도 가능한 품질 대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Q. 앞으로 계획은.

A.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잡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3D프린팅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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