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첨단기술 접목한 AI 의료플랫폼 개발로 산업발전 및 지역사회 성장 견인한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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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이피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출처 : 메디컬아이피

메디컬아이피는 흑백 2D의료영상을 3D 컬러로 시각화하는 원천 기술을 토대로 AI, 3D프린팅, XR(확장현실) 등 첨단기술 접목 의료플랫폼을 다수 개발하며 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의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기부장관 표창 수여는 강원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생략하고, 시상 기관장인 강원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정재경 청장이 직접 메디컬아이피를 방문해 표창을 전달했다.

회사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AI 의료영상 분석기술에 기반해 4차 산업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며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을 이어오고 있고,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솔루션 및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회사는 AI 의료영상 분할·분석 소프트웨어 ‘메딥프로’, AI 체성분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딥캐치’, 교육 및 협진에 특화된 아나토미 테이블 ‘MDBOX’ 및 XR(확장현실)콘텐츠,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 ‘아낫델’ 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제품 검증과 판로 개척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식약처로부터 ‘아낫델’ 의료기기 1등급, ‘메딥프로’ 의료기기 2등급 승인을 받았고 최근에는 폐렴 정량화 AI 소프트웨어 ‘메딥 뉴모비드’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받는 등 1등급부터 3등급까지의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 

이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코로나19 특화 소프트웨어 ‘메딥코비드19(MEDIP COVID19)’을 개발해 전 세계에 무료로 배포하고, 비대면으로 환자에게 의료진의 소견을 전달할 수 있는 웹·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신종감염병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상준 대표이사는 “산업발전과 지역사회의 성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기업경쟁력 강화에 지속 힘을 쏟아 국내 대표 AI 의료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