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드림포스 2019’ 개최 및 애플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2019.11.20 11:27:07

김원정 기자 etech@hellot.net

[첨단 헬로티]


세일즈포스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연례 행사인 ‘드림포스 2019(Dreamforce 2019)’를 개최하고, 애플(Appl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 애플 디바이스상 세일즈포스 UI


 

드림포스 2019(Dreamforce 2019)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17만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이번 드림포스 2019에 등록하였으며, 참가자 4명 중 1명은 부사장 이상의 고위급 인사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드림포스 2019에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 팀 쿡(Tim Cook) 애플 CEO 등 유명 연사자들이 참석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AI,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블록체인, 산업군별 디지털 혁신, 협업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총 2,7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6천 명의 세일즈포스 전문가가 드림포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전략적 파트너십, 세일즈포스 플랫폼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세일즈포스-애플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특히, 세일즈포스는 애플과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상된 ‘세일즈포스 모바일 앱’과 ‘트레일헤드 GO(Trailhead GO)’라는 신규 학습 앱을 출시하였으며, iOS와 iPadOS 전용 기능으로 풍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세일즈포스와 애플이 공개한 차세대 ‘세일즈포스 모바일 SDK’는 개발자들이 세일즈포스 플랫폼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전용 앱을 손쉽게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플의 앱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 수잔 프레스콧(Susan Prescott)은 “애플과 세일즈포스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 개의 기업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들의 업무 혁신을 지원해왔다”라며 “애플은 iOS와 iPadOS를 위한 새로운 세일즈포스 모바일 앱과 최신화된 ‘스위프트(Swift)’를 지원하는 향상된 SDK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뛰어난 개인 정보 보호, 강력한 멀티태스킹 등 최고의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세일즈포스의 CPO(Chief Product Officer) 브렛 테일러(Bret Taylor)는 “AI에 기반한 게임 체인저로서 세일즈포스와 애플은 영업, 서비스,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보다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세일즈포스 트레일헤드 GO를 통해, 수백만 명의 인원이 언제 어디서든 현재는 물론,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무료로 습득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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