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스, 소니 신규 CMOS 센서 기반 편광카메라 출시

2019.08.27 15:49:24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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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편광 알고리즘 카메라에 내재화...출력방식 다양화 및 빠른 속도 제공


크래비스가 0도, 45도, 90도, 135도 4개의 개별 편광 필터가 적용된 소니의 신규 CMOS 이미지 센서 IMX250MZR을 기반으로 하는 편광카메라 MC-A500P-163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편광 필터를 이용하여 일정한 방향성을 가진 빛(편광)만을 필터링하여, 기존의 머신비전 카메라로 검사하기 어려운 대상에 대하여 보다 효과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크래비스의 편광카메라는 복잡한 편광 알고리즘을 카메라에 내재화하여 별도의 SDK 필요없이, 다양한 이미지 출력 방식 및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 편광카메라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출력 방식은 네가지다.
첫째, AoP(Angle of Polarization). 센서에 입사된 편광 각도의 평균 값을 출력하는 방식이다. 둘째, DolP(Degree of linear Polarization). 센서에 입사된 빛의 편광 정도를 출력하는 방식이다. 셋째, Intensity(S0). 센서로 들어오는 빛의 강도를 출력하는 방식이다. 넷째, 0, 45, 90, 135 Degree. 해당 입사각으로 입사된 빛의 값만을 출력하는 방식이다.


 

 

 

이 편광카메라는 다양한 출력방식을 통하여 여러 장점들을 제공한다.
첫째, 저조도에서 어두운 물체 형상 인식이 가능하다. 기존 카메라에서는 센서에 입사된 빛의 밝기 값을 출력하기 때문에, 저조도에서 피사체의 형상인식이 어려우나, 편광 카메라의 경우 센서에 입사된 편광 각도를 감지하여 출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조도 검사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둘째, 빛반사 억제의 장점도 있다. 난반사가 심한 대상에 대해 특정한 각도로 입사되는 빛만 필터링하여 난반사를 억제하여 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셋째, 투명한 물체의 왜곡(스트레스) 및 스크래치 검사가 가능하다.
기존 카메라로 검사가 어려웠던 투명한 물체 검사에 대하여 대상의 응력 영역에 의해 변형된 빛의 각도를 감지하여 왜곡 및 스크래치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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