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18년부터 5년간 매년 1천개 중소기업 혁신활동을 지원하여 일자리 1만개 창출 추진
생산성 향상을 통한 재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산업혁신운동 1단계로 인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금년 8월부터 산업혁신운동 2단계가 공식 출범‧추진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에서 개최한 ‘산업혁신운동 1단계 성과보고 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는 2018년 하반기부터 산업혁신운동 2단계 사업을 실시한다. 2단계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매년 1,000개씩 총 5,000여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참여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심화된 전문적인 혁신 활동을 지원토록 개선‧추진될 계획이다. 즉, 지원 금액을 지원 내용에 따라 폭넓게 탄력 적용하고, 지원업종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비제조업까지 확장하며,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혁신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기술혁신·환경안전 등 분야별 특화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전 생산공정 진단‧개선에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후의 활용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토록 체계화하여, 현장에서의 스마트공장 활용도와 효과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박종갑 중앙추진본부 사무국장은 “산업혁신운동 1단계는 중소기업의 제조환경 개선, 공정‧기술혁신 등을 지원하여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며, “2단계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은 “대‧중견‧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산업혁신운동이 건강하고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정부도 우리 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