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UCS 및 하이퍼플렉스 시스템 관리 플랫폼 ‘시스코 인터사이트’ 발표

2017.10.17 22:34:16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첨단 헬로티]

시스코코리아가 시스코 UCS(Cisco Unified Computing System) 및 하이퍼플렉스 시스템(HyperFlex Systems)을 위한 통합 관리 및 자동화 플랫폼 ‘(Cisco Intersight)’를 발표했다. 


시스코 인터사이트는 통합 시스템 관리 서비스(Sys시스코 인터사이트tem Management as-a-service) 모델로, 자사 내 분산된 개별 인프라 관리로 발생되는 운영 부하를 경감시키고 복잡한 데이터센터 운영을 간소화 시킬 수 있다. 또한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자동화 기능을 통하여 완벽한 시스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제공한다.

 

 

▲ 시스코 코리아는 11월 17일 '시스코 인터사이트'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스코 인터사이트는 새로운 기술 전문성, 프로세스, 툴(tool)을 활용해 이 같은 격차를 줄이도록 지원한다. 먼저 기술 전문성 부분에서는 머신러닝, 긴밀한 시스코 TAC(Technical Assistance Center) 서비스와 통합, 시스코 및 UCS 커뮤니티에서 확보된 통찰력들로 서비스 권장사항 및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두 번째 프로세스 부분에서는 전세계적으로 UCS 서비스 프로파일과 오케스트레이션에서 예시된 정책으로 엔드 투 엔드 자동화를 쉽고, 빠르고, 일관되게 제공한다. 

세 번째 툴 부분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관리 서비스 툴을 통해 고객들은 부가적 복잡성과 운영 부하 없이 유연하게 새로운 기능을 확장하고 활용할 수 있다.

 

IDC 매트 이스트우드(Matt Eastwood) 부사장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통합 클라우드 기반 관리 툴은 인프라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특히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문제의 ‘근본 원인’ 파악과 분석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인터사이트는 기존 시스코 UCS 및 하이퍼플렉스 관리 툴과 공존하도록 통합∙설계되었으며, 다양한 고객 환경과 요구에 맞추어 적용될 수 있다. 향후에는 온프레미스 운영 모델도 출시 예정이다. 또한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이 간단한 표준 기반 RESTful API와 커넥터 프레임워크로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있다.

 

시스코 인터사이트는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시스코 인터사이트 베이스 에디션(Base Edition)’은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는 글로벌 모니터링과 인벤토리, 맞춤형 대시보드, 클러스터를 신속히 구축하기 위한 하이퍼플렉스 인스톨러, UCS 매니저, IMC, 하이퍼플렉스 커넥트 개별 요소 관리자에 대한 상황 파악 및 콘텍스트 실행 기능이 포함된다.

‘시스코 인터사이트 에센셜 에디션(Essentials Edition)’은 베이스 에디션의 모든 기능 위에 서비스 프로파일을 통한 정책 기반의 환경 구성, 스케쥴링 업데이트 가능한 펌웨어 관리, HCL(Hardware Compatibility Listing) 준수 검사, 업그레이드 권고 등의 추가 기능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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