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위협 탐지부터 방화벽 제어까지...에이전틱 AI로 실시간 방어 구현

2026.03.24 10:55:28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포티넷이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컨퍼런스 2026(RSAC 2026)'에 참가한다.


포티넷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 전략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중심으로 전체 네트워크 영역의 보호 기능을 하나로 수렴하고 통합하는 보안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포티넷이 통합형 사이버 보안을 실현할 기술로 내세우는 것은 '에이전틱 AI'다. 24일 러스 샤퍼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발표 세션을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에 따른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네트워크 운영(NOC)과 보안 관제(SOC) 전반에 지능형 자동화를 구현하는 전략을 공유한다. 기존의 단계별 API 연동 방식보다 빠른 속도로 위협 탐지부터 방화벽·스위치 제어까지 실시간 대응을 완료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 운영 모델도 소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칼 윈저 CISO가 글로벌 보안 벤더 및 영국 정부 관계자와 함께 '네트워크 엣지 장비 대상의 APT 공격 대응' 세션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포티넷은 고도화된 위협에 맞선 벤더 간 협력 모델과 전략적 위협 정보 공유를 통한 글로벌 공조 체계의 중요성을 제기한다.


같은 날 데릭 맨키 최고 보안 전략가 및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부사장은 세계경제포럼(WEF) 관계자가 좌장을 맡는 사이버 범죄 대응 세션에 패널로 참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터폴 등 주요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대응을 위한 제도적 프레임워크와 지역별 커뮤니티 활용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장 부스에서는 '보안 패브릭 씨어터'를 통해 40개 이상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며 AI 기반 보안 운영, 통합 SASE, 보안 중심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 OT 보안 등 6대 핵심 분야의 인터랙티브 데모도 마련된다. 이어 개별 기업에 맞춤형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가 상담 센터 '엑스퍼트 바'도 운영한다.


한편, 포티넷은 이번 RSAC 2026을 통해 지난 25년간 전 세계 약 100만 고객으로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하는 강력한 통합 보안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