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AI 원천기술 앞세워 영업이익 163% 급증

2026.02.26 16:47:22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연결 기준 매출 1,432억·영업이익 160억 기록
자율형 SOC 고도화로 글로벌 보안시장 재편 나선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432억 5,700만 원, 영업이익 160억 900만 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8%, 영업이익은 163.8% 증가하며 수익성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182억 2,800만 원, 영업이익 104억 3,2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8%, 72.3% 증가한 수치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 전환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실적을 원천기술 기반 경쟁력의 결과로 해석했다. 2015년부터 AI 원천기술 내재화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으며,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네트워크·웹 보안 역량을 보유한 자회사 파이오링크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확장형 보안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를 단순 자동화 도구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재정의하며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인공지능 전환(AX)을 아우르는 통합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며 보안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 보안의 퍼스트 무버로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표준으로 만들어왔다”며 “축적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초격차를 달성하고 퀀텀 점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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