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객 주거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점검과 수리, 구매 상담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 등 주거 지역 인근에 전문 인력을 파견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고객이 거주지 인근에서 제품 점검과 사용 상담, 구매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 부스는 1~2주간 운영되며, 인근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사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고객은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도 제품 상태를 점검받고 주거 환경에 적합한 제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50여 개 주거 지역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500여 개 지역으로 서비스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생활 반경 내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부스에서는 사용 중인 제품의 불편 사항과 설치 환경, 사용법에 대한 상담과 함께 무상 점검이 제공된다. 점검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비와 공임비가 발생할 수 있다. 필요 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 가정을 방문해 제품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 점검 서비스도 연계된다.
계절별 수요를 반영한 집중 점검도 실시된다. 여름철을 앞둔 3~5월에는 에어컨 냉방 성능과 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계절성 불편을 사전에 예방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과 PC, 태블릿, 가전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구매 상담이 함께 제공된다.
가전 제품 상담의 경우 아파트와 주상복합 구조에 맞춘 맞춤형 제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주거 공간 규모와 생활 패턴을 고려한 제품과 설치 일정을 한 번에 안내한다. 스마트폰 점검 장비를 탑재한 이동식 서비스센터 차량도 운영해 모바일과 IT 제품 점검과 수리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향후 전용 온라인 접수 방식을 마련해 서비스 신청 절차를 한층 간소화할 계획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고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접근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스토어 고객마케팅팀 김명훈 상무는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스토어와 삼성전자서비스의 협업을 강화해 집 근처에서 상담과 점검, 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