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시스템코리아, 세미콘 코리아 2026서 반도체 공정 이미징 솔루션 공개

2026.02.04 10:45:29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예지보전과 품질 관리, 연구개발 활용 사례 제시
고해상도 고정형 열화상 카메라 라인업도 공개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해 반도체 공정 전반에 적용 가능한 열화상 및 음향 이미징 솔루션을 선보인다.

 

세미콘 코리아는 전 세계 약 55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매년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과 장비를 소개하는 대표 산업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반도체 제조 공정의 최적화와 예지보전, 품질 관리, 연구개발 단계에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고정형 열화상 카메라부터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음향 이미징 카메라까지 플리어의 핵심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체 및 정밀 제조 환경에서 온도 변화와 미세 이상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는 이미징 기술이 공정 효율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장 적용성을 중심으로 한 솔루션 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음향 이미징 카메라로는 Flir Si2 시리즈가 전시된다. Flir Si2 시리즈는 초고감도 마이크 어레이를 활용해 음파를 시각화하고, 비정상적인 음향 신호나 압축 공기 누출 지점을 신속하게 탐지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함께 전기 설비의 부분 방전 및 결함을 사전에 감지해 설비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고정형 열화상 카메라 부문에서는 Flir A8580과 Flir Axxx 및 Axx 시리즈가 소개된다. Flir A8580은 최대 1280×1024 해상도의 중파장 적외선 이미징을 지원해 반도체와 전자 부품의 온도 분석, 공정 모니터링, 연구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Flir Axxx 및 Axx 시리즈는 빠른 설치와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 생산 라인 모니터링과 예지보전에 적합한 모델로 구성됐다.

 

반도체 및 정밀 제조 환경에서는 미세한 온도 변화 감지 능력이 공정 효율과 품질에 직결된다. 플리어의 고정형 열화상 카메라는 높은 정확도와 장시간 안정적인 모니터링 성능을 바탕으로 이러한 요구에 대응한다.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는 신제품 Flir C8과 Flir iXX 시리즈, Flir Assetlink가 공개된다. Flir C8은 320×240 해상도의 열화상과 MSX 디테일 개선 기능을 제공해 전기 및 기계 유지보수, 차량 검사 등 다양한 트러블슈팅 환경에 활용할 수 있다.

 

Flir iXX 시리즈는 Flir Ace 플랫폼 기반의 앱 중심 열화상 카메라로, 플리어가 개발한 내장 앱과 제3자 앱을 모두 지원해 검사 업무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인다. Flir Assetlink는 검사 데이터를 자산 계층 구조와 자동으로 연동하는 브라우저 기반 플랫폼으로, 워크플로 간소화와 유지보수 운영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Flir C8과 Flir iXX 시리즈, Flir Assetlink는 모두 출시를 앞둔 신제품으로, 전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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