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보틱스, 현대차그룹 HMGICS CFO 출신 우상길 부사장 영입

2026.01.22 16:23:33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신임 부사장으로 우상길 前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최고재무책임자(CFO) 초빙

“글로벌 자동차 공장 자율주행 솔루션 상용화 및 양산 체계 최적화 주도할 것”

 

서울로보틱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우상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자사 신임 부사장 겸 CFO로 임명했다. 이로써 글로벌 완성차 공장 내 자율주행 솔루션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우상길 신임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16년간 원가·재무 부문 요직을 거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룹 최초의 해외 혁신 거점인 HMGICS의 사업 구조와 재무 전략을 설계하고 안착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가운데 대형 위탁생산(OEM)의 개발·양산 체계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검증받았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우상길 CFO는 해외 혁신 거점을 구축하고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까지 도입한 검증된 리더"라며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자동차 공장 자율주행 솔루션의 상용화는 물론, 해외 지사 설립과 수익성 확보까지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재"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HMGICS 재임 당시 대규모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을 주도했다. 특히 셀(Cell) 제조 방식에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원가 관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생산 혁신을 이끄는 동시에 비용 절감까지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제조 기술 연구개발(R&D) 체계를 도입해, 한 거점에서 생산·R&D를 동시에 실행하는 기능적 유연화를 성취하기도 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선임을 통해 완성차 양산 현장의 운영 체계를 체득한 리더를 확보하게 됐다. 우 부사장은 앞으로 고객사의 요구 수준에 맞춘 상용화 로드맵을 견고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우 부사장은 미국·유럽·일본 등 글로벌 현지 거점 확장을 재무적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양산 규모 확대에 따른 원가 구조 최적화를 주도하며, 서울로보틱스의 매출 성장을 직접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상길 부사장은 "그동안 축적한 혁신 기술 상용화와 재무·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회사의 건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단단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부연하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서울로보틱스는 지난 8년 동안 축적한 산업 현장 데이터를 AI 소프트웨어에 이식해, 공장·물류센터 등 통제된 환경에서의 완전 무인 운용을 구현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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