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모빌리티,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AI 기반 물류 전환 나선다

2026.01.19 14:09:32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물류 전문 기술 결합
기업 맞춤형 SCM·물류 AI 전환 지원

 

SCM 및 물류 특화 AI SaaS 기업 카르타모빌리티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SCM·물류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낸다. 카르타모빌리티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AI 기반 물류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카르타모빌리티가 보유한 SCM·물류 특화 AI 기술과 네이버클라우드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X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기술 장벽과 도입 부담으로 AX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AI 파운데이션 모델(AI Foundation Model)과 AI 클라우드 서비스에 카르타모빌리티의 물류·SCM 전문 노하우를 접목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기술 혁신과 서비스 품질 개선, 운영 비용 절감이라는 핵심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르타모빌리티와 네이버클라우드는 SCM 및 물류 특화 AI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신규 사업 발굴(Business Development)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산업별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AX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활용 범위를 SCM·물류 산업 전반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대규모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특화 AI 서비스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SCM 및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카르타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네이버 AI 인프라의 산업 활용 저변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X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카르타모빌리티는 SCM 및 물류 분야에 특화된 AI 기반 SaaS 전문 기업으로, 독자 개발한 딥러닝 기반 ‘AI 오케스트레이션(AI Orchestration)’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OMS(주문관리시스템), TMS(운송관리시스템), FMS(차량관리시스템)를 아우르는 ‘End-to-end Logistics Optimization System’을 제공한다.

 

카르타모빌리티의 주력 솔루션인 ‘AI 에이전트(AI Agent)’를 포함한 ‘ALOA 서비스’는 주문 접수부터 배차, 적재, 운송 스케줄링 최적화까지 물류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동시에 운송 과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비용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가시화(Visualization)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카르타모빌리티는 다수의 대기업과 함께 SCM 및 물류 혁신을 위한 AX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 AI 기반 물류 최적화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제휴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AI 기술을 보다 확장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카르타모빌리티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강력한 AI 모델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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