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애플·TI 출신 반도체 전문가 합류로 기술 경쟁력 강화

2026.01.14 15:03:35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전문가 이명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명호 부사장은 반도체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애플, 텍사스인스트루먼트, JCET·스태츠칩팩, 앰코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했다. 이들 기업에서 제품 개발과 공정 기술, 품질, 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개발과 양산을 주도해 왔다.

 

애플에서는 2014년부터 약 10년간 근무하며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에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용 반도체 패키징 개발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배터리 보호 회로(BMU) 개발도 총괄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서는 2004년부터 약 10년간 재직하며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이명호 부사장은 한미반도체에서 개발과 영업을 총괄하며 신제품과 핵심 기술 개발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한미반도체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명호 부사장의 합류는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과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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