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 마타주, 앱 기반 전국 보관서비스 개시

2025.12.09 18:38:50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지역 제한 없는 보관 서비스 체계 구축
언제 어디서든 ‘찾기 신청’으로 물품 회수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보관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며 고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수도권 중심으로 제공돼 왔던 기존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면서, 짐 보관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마타주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나 보관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고객은 앱에서 보관 유형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어 이용 과정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출장, 이사, 장기 보관 등 다양한 수요층이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제 또한 표준화되어 이용자 선택 폭이 넓어졌다. 마타주는 필요한 기간만큼 보관할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 정책을 도입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보관 중인 물품은 전국 어디서든 ‘찾기 신청’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점에 반환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이동이 잦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처럼 보관부터 회수까지 전 과정이 앱을 기반으로 진행돼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전국 단위 확장을 기념해 마타주는 신규 가입 고객에게 보관서비스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다 많은 고객이 마타주의 보관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생활 물류 서비스의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 확보 경쟁에서 차별화된 접근으로 시장 확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타주 관계자는 “전국 단위 서비스 구현은 고객이 어느 지역에 있든 동일한 방식으로 보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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