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텐코리아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알텐코리아는 1988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설계·디자인 및 기술 컨설팅 전문기업 알텐그룹의 한국지사로, 제품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시험·평가, 생산기술, 통합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플래티넘 파트너사로서 고품질의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텐코리아는 ▲AI 서비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서비스 ▲솔루션(설계/CAE) 공급으로 구성된 통합 엔지니어링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서비스는 1만 명 이상의 검증된 글로벌 인재풀을 기반으로, S/W·H/W·AI·임베디드·테스트 등 각 분야에 최적화된 전문 리소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글로벌 리소스를 활용할 경우 국내 대비 약 10~5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텐코리아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컨설팅팀은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맞춰 한 달 이내에 맞춤형 인재를 배치할 수 있으며, 현장 또는 원격 근무 등 유연한 협업 환경을 지원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고객사의 개발 일정 단축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로보월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300여 개 기업이 1000여 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관람객을 맞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로보월드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