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티글로벌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서 무인자동운반장치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프티글로벌은 종합자율주행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력으로 미래 자율주행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 유무선 충전과 배터리 생산의 안정적 기반을 보유하며 AMR 자율주행사업에 진입, AGV 기술력을 통해 양산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프티글로벌은 저상형 AGV, 무인지게차 AGV, 자율주행 AGV, AGV 리프트형 등의 무인자동운반장치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저상형 AGV는 정확한 정지정밀도를 강점으로 전후진 및 수평방향으로 자유롭게 주행이 가능하다. 단거리 2m 후진기능이 있으며 전 후면 양쪽 모두에서 조작이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과 주행프로그래밍 설정 간편하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