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관리 최신 기술·트렌드 총망라 ‘SCM FAIR 2025’ 10일 개막

2025.09.05 17:28:15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KICEF 2025·PNT Fair 2025·K-Battery Show 동시 개최

 

‘제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급망관리(SCM)를 중심으로 제조, 운송,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총망라된다. 특히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 ‘제2회 특화망(이음5G) 기술 산업전(PNT Fair 2025)’, ‘제4회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이 동시 개최돼 산업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SCM FAIR 2025에는 40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4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은 국제 화물 운송 서비스,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지능형 로봇,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로봇·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공급망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후원기관인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전시회 현장에서 협회 사업과 기업 지원 상담을 제공하며, 페덱스는 국내 제조기업 대상 운송 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지화다, 위밋모빌리티, 임팩티브에이아이, 윌로그, 포티투닷, 브라이센코리아, 센디 등이 최적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케이엔로보틱스, 오토스토어시스템, 트위니, 니어솔루션, 와따에이아이, 필드로 등이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헬리코리아, 멀티웨이로보틱스, 아이모브, BSC어태치 등이 운송 장비를 전시한다.

 

부대행사로는 ▲SCM SUMMIT ▲특강 ‘공급망 대전환 시대의 SCM 인사이트’ ▲전시 현장 세미나 ‘두비즈 온’ ▲미국 시장 진출 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SCM SUMMIT에서는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홍콩무역발전국, 니어솔루션, 오토스토어시스템, 트위니, 위밋모빌리티 등 연사가 글로벌 물류·유통 혁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한국유통연수원 주최 특강에서는 공급망 재편, 디지털 SCM 전환, AI 수요예측 등을 다루며 ‘두비즈 온’은 참가사의 혁신 솔루션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개한다.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는 미국 7개 주와 함께하는 실전 투자 로드맵 세션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특화망(이음5G) 기술 컨퍼런스, KICEF 수출 상담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MD 구매 상담, 스타트업-글로벌 VC 밋업, 이차전지 전문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9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cmfair.kr)에서 가능하며,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