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지난1분기보다 250％매출증가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이 지난 1분기의 250％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코아로직에 따르면, 분기 매출액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이 증가해 246％에 이르는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측은 영업이익이 4억원 손실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5억원이 개선된 실적이며 당기 순이익은 영업외수익 개선에 힘입어 3억원 흑자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에 비해 24 억원이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는 2010년부터 출시한 제품들이 블랙박스와 모바일TV 시장에서 꾸준히 매출성장을 견인한 데 따른 것이며 특히 블랙박스 제품군이 전년 동기비 1,400％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주도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아로직 서광벽 대표는 “코아로직은 2분기 이후에도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Full HD급 솔루션과 다채널 솔루션을 강화하고, 모바일TV 시장에도 신규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는 한편, 무선 커넥티브시장과 IP 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드로이드, WinCE, 리눅스 등의 HLOS(High Level Operating System) 기반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국 사업을 확대해 향후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