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정공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NUTR 시리즈 복열 니들 베어링 장비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잘만정공이 이번 AW 2025에서 소개한 NUTR 시리즈 복열 니들 베어링 장비는 두꺼운 외륜을 갖추고 있어 고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두 줄의 니들 롤러를 사용하여 하중 분산이 되고 내구성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정확한 운동을 필요로 하는 캠 구동 시스템이나 물류 및 생산 라인의 컨베이어 시스템에서 트랙 롤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잘만정공은 1,300 종류의 산업용 특수 베어링(트랙롤러, 로드엔드, 볼조인트, 스페리컬 플레인) 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국내 및 해외 32개국의 현지 로컬 판매 업체들을 통해 각종 산업용 기계 및 공장 생산라인에 적용되는 제품들을 공급한다.

 

 

이번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