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2W가 금융권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 ‘위드(WITH)’를 개최한다.
위드는 S2W가 보유한 데이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가 모여 사이버 위협과 AI 관련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금융권 보안 체계 구축과 관련해 금융 보안 및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웨비나에는 오재학 S2W 팀장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그는 다크웹 분석자를 겸임하며, 웨비나에서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대표적인 사이버 위협 채널의 최신 동향과 금융사 사칭 보이스피싱, 텔레그램 내 불법 행위 등에 사용된 개인정보 거래 등 금융권 사이버 위협 및 대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2W가 실제 다크웹에서 모니터링하고 대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효과적인 방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서상덕 S2W 대표는 “금융 보안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만큼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사이트와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 기술 관련 정보와 대응책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논의를 이루는 웨비나 WITH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