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안심하고 이용하세요”...행정안전부, 건전성 관리 강화

2023.07.06 13:31:37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금융당국과의 정책공조를 더욱 강화해 새마을금고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은 이날 새마을금고 건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남동새마을금고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한창섭 차관은 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가능하기 때문에 예적금을 인출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안심하고 새마을금고를 이용하셔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차관은 새마을금고도 타 금융권과 동일하게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 1인당 5000만 원까지 보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금고 이용고객이 안심하고 새마을금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의 정책공조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도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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