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산업, 자율주행 기술 등 전망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이슈’, ‘자율주행 핵심기술 동향’ 주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망 세미나가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다.

 

 

현재 모빌리티 산업은 대규모 융합 산업으로, 2030년 세계 시장 규모 약 87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핵심 산업이다. 이에 정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분류하고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레벨4 수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2027년까지 달성하기로 하는 등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받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기술 등의 최신 정보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시장 트렌드, 산업 현안, 자율주행 핵심 기술 등에 대해 다룬다.

 

행사 첫째날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 트렌드 산업 이슈’가 주제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2030 Vis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MaaS(Mobility as a Service) 국내외 동향 및 이슈 ▲Software Defined Vehicle Architecture Trend ▲미래차 대응 차량 서비스 SW 및 인포테인먼트 개발 전략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핵심 이슈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석 및 전망 ▲극한지 탐사로봇 개발과 자율주행 이슈 등을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날 주제는 ‘레벨4 완전 자율주행 고도화를 위한 핵심 기술 동향’이다. 발표 내용은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관련 법제도 및 안전성 평가 기술 현황 ▲자율주행 자동차 반도체 기술 및 이슈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 및 개발 동향 ▲자율주행 배달 로봇 기술 개발 및 핵심 이슈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기술 개발 동향 ▲자율주행용 고성능 Rader 기술 및 이슈 ▲자율주행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및 이슈 ▲C-ITS 및 V2X 통신 기술 현황 및 이슈 등을 다룬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 유료 사전 등록은 5월 25일까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