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AI 일자리 매칭 이용 취업자 26.4%↑'

2022.08.30 14:14:18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고용노동부는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의 인공지능(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이용한 구직자 취업이 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 서비스를 이용한 전체 취업자는 2만571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2만348명)보다 26.4%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1만4398명)보다는 80% 증가했다.


이 서비스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에게는 본인의 직무 역량에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구인 기업에는 공고에 맞는 구직자를 추천한다.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한 회원은 누구나 'AI 추천' 메뉴에서 최대 120건의 일자리 정보를 매일 추천받을 수 있다.

 

 

정부는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통한 구직자와 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비스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취업성과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알고리즘 고도화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가 더 편리하게 일자리 관련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취업 지원기관과 협력해 취업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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