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대선후보 등 참석한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2022.01.07 10:46:52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관계·재계, 중소기업계 등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정부에서는 김부겸국무총리, 홍남기경제부총리,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9개지역중소기업 대표 등은 온라인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아울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영상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전국의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이라며, 중소기업계가 해법으로 제시한 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 등 신경제 3불 해소를 위해 정부, 국회, 경제인들이 다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을 힘들게 했던 주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에 이어 최근에는 5인 미만 소상공인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적용이 거론되고 있다”며 “중소기업계는 이 모든 것이 노동계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생각하며, 고용이 없는 노동은 있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에 중소기업계가 적극 동참하겠다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 윤석열 대선후보, 안철수 대선후보, 심상정 대선후보, 김동연 대선후보 등은 신년 덕담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약속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인신년인사회’는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기중앙회가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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