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Cloud Native Security Platform, CNSP)인 프리즈마 클라우드(Prisma Cloud)의 주요 기능을 향상시키고 대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팔로알토 네트웍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즈마 클라우드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 WAF) 기능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자 하는 조직에서는 프리즈마 클라우드를 통해 확장성, 자동화된 보호, 심층 방어를 위한 통합 보호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프리즈마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를 위해 호스트 보안(Host Security), 컨테이너 보안(Container Security), 웹 애플리케이션 및API 보안(WAAS, Web Application and API Security) 등의 다양한 모듈을 제공한다.
구성 모듈은 ▲봇(Bot) 리스크 관리 ▲지능형DoS 방어 ▲사용자 정의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통한 호스트 보안 ▲컨테이너 보안 강화 등의 특징이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실시한 벤치마크 테스트에 따르면, 프리즈마 클라우드WAAS(Web Application and API Security)는 20만 건의 유효 웹 트랜잭션에 대해 6개사의 제품을 사용해 비교 분석한 결과 가장 낮은 오탐율로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그 카힐(Doug Cahill) ESG 사이버보안 부문 부사장은 “웹 애플리케이션, 특히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와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에서 운영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위협과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즈마 클라우드는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보안에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이희만 대표는“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빨라지며 인프라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 계층으로의 엔드-투-엔드 보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대해 가능한 완벽한 범위를 보다 간편하게 확장하고 지속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호스트, 컨테이너, 쿠버네티스는 물론 런타임과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대한 서버리스 기능까지 아울러야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프리즈마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