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9MP 산업용 이미지 기반 판독기로 물류산업에 이상적인 패러다임 제공" 

데이터로직코리아(지사장 최형탁)은 최근 물류, 온라인상거래, 공항 수화물 처리 등의 움직이는 고속의 컨베이어가 달려있는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에 적합한 산업용 9MP 이미지 기반 2D 스캐너인, AV900을 출시했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AV900는 더 높은 해상도, 확장된 리딩영역(FoV)으로 더 적은 수의 카메라로 동일한 영역을 감지한다. 따라서, 가성비 있는 시스템 비용 등의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데이터로직 카메라 스캐너 AV제품군을 강화하였다.

AV900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해상도 9MP CMOS, 인텔 펜티엄 QUAD CORE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동적 혹은 스스로 조정가능한 포커스 모드 옵션을 가지고, 초당 32프레임으로 이미지를 획득한다. 이러한 AV900 특징들은 입출고 영역부터 고속으로 움직이는 대형 컨베이어에 분류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탑재된 9MP 센서는 기존 5MP 센서보다 40% 더 확장된 리딩영역을(FoV)를 제공하므로, 5MP 센서 대비 동일한 영역을 더 적은 수의 장치로 사용이 가능하며, 따라서 전체적인 시스템 구축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와함께 AV900은 다양한 포커스 모드(3가지)를 탑재하고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적합한 모드로 설정이 가능이다. 첫째, Dynamic focusing 모드는 센서, 라이트커튼, 부피측정기와 같은 장치와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속으로 움직이는 컨베이어에 실린 제 각기 다른 치수의 물품들을 판독하는데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AV900의 순차적 초점관리(Sequential Focus) 모드를 사용하면, 사전에 설정된 서로 다른 두 영역(zone) 사이를 이동하며 판독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포커스 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팔렛트에 바코드를 판독하거나 혹은 소터에서 분류하는데 적합한 기능이다. 이러한 유연한 포커스 기능 모드를 잘 활용하면 DoF(Depth of Focus)를 넓히고, 판독 이미지 품질을 높여 판독이 어려운 품질의 바코드 및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데 유용하다.

AV900은 고해상도 이미지 획득 및 고속으로 움직이는 컨베이어에서도 판독이 가능하다. 고속전용 이더넷 포트를 통해 이미지 전송이 가능하여 OCR 판독, 비디오 코딩, 이미지 저장에 최적의 결과를 제공한다.

끊기지 않는 연속적인 프레임 획득, 눈부심이 없는 백색 또는 붉은색 조명 옵션, 그리고 판독여부를 제공하는 '녹색점(그린스팟)' 색상 표시기와 같은 특징은 오버 헤드 스캐닝 모드 혹은 수동 컨베이어 로딩에서 AV900의 강점을 발휘하기에 적합하다. 

AV900는 다른 데이터로직의 고성능 산업용 리더기들(AV500, AV7000)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하이브리드(레이저와 카메라 스캐너의 혼용 사용) 산업환경에서 AV900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시스템 비용은 낮추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AV900에는 데이터로직의 AV 카메라 제품군(AV500, AV7000)과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한 새로운 자동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으므로, 새 장치를 쉽게 설치하면서 시스템 중단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AV900의 인터페이스 및 모니터링은 매우 간단하다. 데이터로직의 WebSentinel PLUS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 AV900 퍼포먼스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Fieldbus, PROFINET과 같은 산업용 연결이 가능하며, 2개의 이더넷 TCP/IP 및 2개의 시리얼 통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더넷 IP가 지원되는 PLC와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최형탁 지사장은 "데이터로직의 AV900은 물류산업을 비롯한 고속의 컨베이어가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운송, 물류, 온라인상거래, 공항 산업의 고객들은 AV900을 도입함으로써, 제품 추적성 및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며, 동시에 총 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은 최적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