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4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개최

2020.07.27 10:17:05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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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을 위한 ‘2020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7월 27일(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기존 사업계획서 검토위주의 평가방식을 벗어나, 연구역량만으로 연구 수행기관을 선발하는 방식의 연구개발(R&D) 지원체계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응급상황(행동인지), 폭력상황(음성인지), 생활폐기물 분류(사물인지), 인공지능 최적·경량화를 통한 전력소비량 감소 등 4개 트랙으로 ’22년까지 3년간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가팀들은 1단계 대회기간인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대회를 통해 각자의 연구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난 4월29일부터 6월1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여 총 134개팀*(566명)이 대회에 참여하며 최종 순위는 8월5일(수) 발표된다.

※ 대학(38개팀), 기업(71개팀), 개인(23개팀), 연구소(2개팀), 전년대비(121개 팀) 10.7% 참가규모 상승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추진되며 주어진 목표를 가장 잘 해결하는 상위 20개팀을 선발하여 팀별로 2단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후속연구비 2억원(총 40억원 규모)을 균등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AI Hub 웹사이트를 통해 학습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참가팀이 보다 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단계 대회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2단계 대회는 올해 11월말에 개최될 예정이며, 2단계 대회를 포함하여 매 단계마다 신규 참가자의 도전이 가능하도록 참여기회가 개방된다.


▲2019년 대회(3차)부터는 복합인지지능 및 SW-HW 융복합 기술확보를 위해 기존의 인공지능 챌린지 대회를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로 확대 개편했다. 


11월에 개최되는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19년 2단계 대회와 통합하여 19개 팀*에 약 120억원의 후속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 19년(3차) 2단계 7개팀 20년(4차) 2단계 12개팀, ** 예산심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과기정통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따뜻한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연구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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