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안은 내게 맡겨!’...경찰청, ‘스마트 순찰차’ 시범운영

2016.11.29 1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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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순찰차 전장사진 [사진=경찰청]


[헬로티]
경찰청은 스마트 치안의 대표모델로서 한국형 ‘스마트 순찰차’를 개발 완료했고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스마트 순찰차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통합디바이스는 센터페시아에 순찰차 전용 어댑터를 설치하고 IDS 태블릿을 장착해 멀티캠이나 블랙박스 같은 특수장치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현장경찰관 안전장비로 개발한 리프트 경광등도 통합디바이스와 연계하여 10가지 문구 선택 및 가상 키보드를 통한 글자 직접 입력 및 현출이 가능하게 됐다.


 

써치라이트와 적외선 카메라 일체형으로 개발된 스마트 멀티캠에는 차량번호인식(AVNI) 기능을 탑재하여 순찰차가 고속주행하더라도 실시간으로 수배차량 알람이 가능하며 콘트롤박스와 기존 리모컨을 통해 유/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신호봉 걸이, 보조룸미러, 플라스틱 장비함을 설치해 순찰차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조했다. 특히, 시동을 켠 상태에서도 차량 외부에서 무선으로 시정 가능한 ‘스마트 잠금장치’가 적용됐다.


‘스마트 순찰차’는 오는 12월 1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청에서 시범운영 될 예정이며, 향후 확대 보급을 추진하여 일선 경찰관들이 활력 있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과 현장치안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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