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현대차·BMW·아우디·포드 32개 차종 리콜 실시

2016.10.28 1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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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4개사에서 제작하고 수입·판매한 승용차 총 46,513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등 2개 차종 승용차는 파노라마 선루프 장치 일부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4년 3월 7일부터 지난해 8월 13일까지 제작된 쏘나타 2만1021대, 2014년 12월 3일부터 지난해 8월 18일까지 제작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2959대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6개 차종 승용차는 ▲연료펌프 커넥터 결함 ▲운전석 에어백 결함 ▲프로펠러 샤프트 결함 ▲뒷차축 지지대 결함 등이 발견됐다.

 

연료펌프 커넥터 결함 리콜대상은 2006년 12월 1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520d 등 17개 차종 승용자동차 2만957대이며 운전석 에어백 결함 리콜대상은 2014년 5월 13일부터 2014년 6월 19일까지 제작된 X3 xDrive20d 등 5개 차종 승용차 124대다.

 

2014년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작된 M5 등 2개 차종 승용차 63대는 프로펠러 샤프트의 용접 불량에 따른 리콜 대상 차량이며 2014년 3월 12일부터 올해 6월 27일까지 제작된 M3, M4 승용차 4대는 뒷차축 지지대의 결함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리콜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Q7 35 TDI quattro 등 2개 차종 승용차는 3열 좌석을 지지하는 브래킷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리콜이 결정되었다. 리콜 대상은 2015년 12월 12일부터 올해 8월 3일까지 제작된 982대 차량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usion 등 2개 차종 승용차는 캐니스터 퍼지 밸브와 자동 변속기 속도 센서 결함으로 인해 2011년 3월 5일부터 2012년 7월 29일까지 제작된 351대 차량이 리콜 대상이다.

 

리콜 실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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