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로 찍고 내 맘대로 돌려본다...DJI, 360° 몰입형 드론 ‘아바타 360’ 전격 론칭

2026.03.27 15:23:13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16mm급 1인치 센서 기반 8K 60fps HDR 영상 및 1억 2천만 화소 사진 촬영 지원

최대 20km 통신 지원 시스템 ‘O4+’, 야간 전방향 장애물 감지, 일체형 프로펠러 가드 등 이식

 

DJI가 8K 해상도를 탑재한 360° 플래그십 무인항공기(드론) 모델 ‘아바타 360(Avata 360)’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16mm 크기의 1인치 상당의 대형 센서를 탑재해 8K 60fps HDR 동영상과 1억2천만 화소의 고해상도 사진을 기록한다. 특히 상황에 따라 360° 렌즈 모드와 4K 60fps의 싱글 렌즈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2.4마이크로미터(μm)의 대형 픽셀과 높은 명암 수용 능력을 도출하는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를 통해 빛과 그림자의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촬영 후 화각 재구성(Reframe) 기능을 통해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앵글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추가적인 사측 설명이다.

 

비행 성능과 안전성도 플래그십 사양을 갖췄다는 평가다. DJI의 영상 전송 시스템 ‘O4+’는 1080p 60fps급 영상을 실시간 영상 송신(Live Feed)한다. 최대 20km까지 송신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야간 전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과 일체형 프로펠러 가드를 탑재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최장 23분간 비행 가능하다.

 

여기에 지능형 촬영 기능인 ‘스포트라이트 프리(Spotlight Free)’와 ‘액티브트랙 360°(ActiveTrack 360°)’은 피사체를 자동 추적한다. 사측은 360° 뷰를 활용해 무한 회전 및 틸트 연출이 가능한 가상 짐벌(Virtual Gimbal) 기능과 초보자도 손쉽게 곡예 비행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1인칭 모드인 FPV(First Person View)이 새롭게 추가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별도의 메모리 카드 없이 8K 영상을 약 30분간 저장하는 42GB급 내부 저장 장치와 와이파이 6(Wi-Fi 6) 기반 100MB/s 고속 전송 기능도 내세웠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DJI 플라이(DJI Fly)’와 ‘DJI 스튜디오(DJI Studio)’를 통해 영상 편집·공유 환경도 지원한다.

 

DJI 관계자는 “아바타 360은 FPV 드론의 짜릿한 비행 경험과 360° 카메라의 창의적 자유를 하나로 합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항공 촬영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영화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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