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관제 분야에서 지능형 CCTV는 인력난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객체 인식 중심의 기술 구조가 가진 한계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복잡해지는 도시·산업 환경 속에서 단순히 사물을 식별하는 수준을 넘어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시각과 언어를 결합한 멀티모달 AI 기술인 VLM(Vision Language Model)이 차세대 관제 시스템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3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반쪽짜리 지능을 넘다: VLM이 바꾸는 AI 영상 관제의 미래'를 주제로 생방송 토크 웨비나를 진행한다. 토크아이티의 AI 관제 전문 토크 시리즈 'AI 관제 인사이트' 세 번째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VLM의 기술적 진화와 실무 적용 전략을 현장 관점에서 풀어보는 자리다.
웨비나는 총 3개의 핵심 포인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국내 AI 영상 관제의 현실을 진단한다. 인력난을 보완해온 지능형 CCTV의 역할과 함께 객체 인식 중심 기술의 한계, 복잡·다변화되는 관제 환경에서 능동적 대응 기술이 요구되는 배경을 짚는다. 두 번째로는 VLM의 등장과 기술적 진화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본다. 사물을 이름표로만 인식하던 태동기(2014~2020)부터 언어와 시각이 같은 공간에서 결합된 대조 학습의 혁명(2021), LLM과의 결합 및 모듈형 VLM(2022~현재), 눈과 뇌가 하나로 통합된 네이티브 멀티모달리티 시대(2024~현재), 카메라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지 AI·피지컬 AI(2026~현재)까지의 흐름을 소개한다. 세 번째로는 미래 관제 시스템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시간적 맥락 이해 기반의 사고 예방형 관제 방향, 실용화를 위한 정확도·지연·비용의 균형 전략, VLM을 구조적 대안으로 바라보는 기술적·사회적 당위성을 함께 다룬다.
이번 웨비나는 통합관제센터 및 CCTV 운영 책임자, 스마트시티·공항·제조 현장의 보안·안전 담당자, 비전 AI·멀티모달 기술을 검토하는 개발·기술 리더, AI 도입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의 DX·IT 의사결정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발표는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석중 대표이사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부터 생성형 AI 솔루션까지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현재 라온피플의 경영과 개발을 총괄하는 CEO·CTO로 재직 중이다. 호스트는 B2B 테크 전문 콘텐츠 기획·제작과 생방송 토크 테크 웨비나 2천 회 이상 진행 경험을 보유한 고우성 토크아이티 PD가 맡는다.
토크형 웨비나 참가는 무료이며 토크아이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