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6] 카덱스 '수직 공간 활용의 정석' VLM·VCM 자동 보관 시스템 선보여

2026.03.06 22:38:50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카덱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 '오토메이션월드 2026(AW 2026)' 현장에서 수직 리프트 모듈 '카덱스 셔틀', 수직 캐러셀 모듈 '카덱스 메가맷', 그리고 오토스토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AW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열렸다.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 AW 2026에서는 제조 자동화 기술과 산업 디지털 전환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카덱스는 글로벌 자동 보관 및 검색 시스템(ASRS) 전문기업으로, 수직 리프트 모듈(VLM), 수직 캐러셀 모듈(VCM), 오토스토어 등 다양한 자동화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 물류, 유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공간 효율성과 피킹 정확도를 높이는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카덱스는 수직 보관 시스템 라인업을 공개했다. 카덱스 셔틀(Kardex Shuttle)은 수직 리프트 모듈(VLM) 제품군으로, 기계의 전면과 후면에 트레이를 2열로 수직 보관한다. VLM 가운데 위치한 추출기(extractor)가 트레이를 입출고 게이트로 자동 이동시킨다. 옵티플렉스(Optiflex) 기술은 각 트레이에 보관된 상품의 높이를 측정해 최적의 보관 위치에 배치하며, 툴 보관, 오더 피킹, 반제품 및 예비 부품 관리에 효율적이다.

 

카덱스 메가맷(Kardex Megamat)은 수직 캐러셀 모듈(VCM) 제품군으로, 파터노스터(paternoster) 원리를 사용해 보관물품에 신속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다. 연속된 캐리어를 체인 드라이브에 연결해 구축하며, 모터 구동을 통해 캐리어들이 트랙을 따라 수직 루프를 그리며 정방향·역방향으로 이동한다. 오더 피킹, 예비 부품 관리, SMD 핸들링에 효율적이다. 이와 함께 카덱스는 오토스토어 솔루션도 함께 전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AW 2026에서는 전시와 함께 다양한 제조 혁신 관련 콘퍼런스와 기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AI 자율제조 혁신 콘퍼런스와 산업지능화 콘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약 200개 세션 규모의 프로그램이 사흘 동안 이어지며 스마트 제조 기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며 마무리됐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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