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EC이 원자력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차세대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시각화 솔루션을 교육 과정에 적용해 실무형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KSTEC은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주관한 ‘원자력 AI 부트캠프’에 Perforce Software의 Rogue Wave Views 테스트 라이선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원자력 분야 국제협력과 인력 양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원자력 및 이공계 분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트캠프는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UNIST 원자력공학과가 협력해 2월 2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CNS(Compact Nuclear Simulator)와 AI를 연계한 실습, 전문가 멘토링,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원전 운전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KSTEC은 CNS 화면 표시에 사용되는 Views 평가판 라이선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와 제어 시스템 화면(HMI) 구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시스템 동작과 다양한 시나리오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강화했다.
Views는 산업용 시뮬레이션 및 제어 시스템에서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와 화면 구현을 지원하는 고성능 소프트웨어다. 원전 운전 데이터의 실시간 표현과 제어 인터페이스 구현에 활용되며, 복잡한 운영 환경을 효율적으로 시각화하는 데 강점을 가진다.
KSTEC 관계자는 “최근 국내 원전 사업 확대와 함께 원자력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과 AI 융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지원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