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호스피탈리티, 골프장 GMS에 스마트 체크인 첫 적용

2026.02.24 18:03:24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강릉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 첫 도입
라운딩 예약부터 객실 입실까지 원스톱 제공

 

AI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골프장 운영 시스템에 스마트 체크인을 연동하며 골프텔 운영 혁신에 나섰다. 골프장 예약과 숙박 체크인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개선한 사례다.

 

H2O호스피탈리티는 골프장 예약·운영 솔루션 기업 그린잇과 협력해 골프장 운영 시스템(GMS)에 자사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통합했다. GMS에 연동해 골프텔에 스마트 체크인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강원도 강릉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에 첫 적용됐다.

 

이번 시스템 연동으로 메이플비치CC에서 라운딩을 마친 고객은 골프텔 프런트에서 별도의 대기나 수기 확인 절차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체크인 후 객실에 바로 입실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골프장 예약과 골프텔 예약·체크인을 각각 관리해야 해 프런트에서 중복 입력과 확인 절차가 반복되는 비효율이 발생했다.

 

 

통합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라운딩 예약부터 숙박 체크인, 객실 입실까지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골프장 운영 측면에서는 수기 입력 오류를 줄이고 야간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골프장과 골프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향후 고객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도 가능해졌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골프장과 골프텔을 함께 운영하는 사업장은 그동안 이원화된 시스템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통합 사례는 비효율을 해소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한 모델로, 골프 호스피탈리티 시장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태 그린잇 대표는 “예약부터 체크인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이용객 편의는 커지고 운영 부담은 줄어들었다”며 “스마트 골프장 구축을 고민하는 업계 관계자들과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2O호스피탈리티는 2015년 설립 이후 스마트 체크인·체크아웃, 100% 자동 예약, 데이터 기반 운영 관리 등 숙박·레저 시설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UAE 등 34개 주요 도시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약 480억 원에 달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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