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1분기 매출 70억 달러 기록

2026.02.19 17:17:56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영업이익은 18억 3000만 달러
매출 2% 감소 속 수익성 개선 주목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회계연도 2026년 1분기(1월 25일 마감)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글로벌 매출은 70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다만 수익성은 개선됐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9.0%, 영업이익은 18억3000만 달러로 영업이익률 26.1%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54달러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비GAAP 기준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9.1%, 영업이익률 30%, 주당순이익 2.38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시스템(Semiconductor Systems) 부문 매출이 51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D램 매출 비중은 34%로 확대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파운드리·로직 및 기타 부문은 62%, 플래시는 4%를 차지했다. 반도체 시스템 부문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54.3%, 영업이익률은 27.8%였다.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AGS) 부문은 매출 15억59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서비스 및 부품 매출을 달성했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34.4%, 영업이익률은 28.1%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분기 영업활동으로 16억900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다. 자사주 매입 3억3700만 달러, 배당금 3억6500만 달러 등 총 7억2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비GAAP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10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AI 컴퓨팅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첨단 로직,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패키징 분야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반도체 장비 사업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스 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수석 부사장 겸 CFO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스템 제조 역량을 약 두 배 확대하고 재고를 확충해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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